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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별 최연소 득점자 기록 TOP 10-분데스리가 편

어떤 부분에서 최연소라는 타이틀을 차지하는 것은 절대로 쉬운 것이 아니다.

그를 위해서 본인의 재능도 있어야 하고 노력 또한 필요하며 운도 어느 정도 따라줘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축구에서 최연소 득점자들에는 누가 있을까?

이 분데스리가 편을 시작으로 라리가, 프리미어리그, 세리에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총 6개의 리그에서 최연소 득점자를 서술해보도록 하겠다.

 

10위 마크-안드레 크루스카(Marc-Andre Kruska)

 

나이: 17세 10개월 22일

이 골은 마크-안드레 크루스카가 도르트문트 시절 넣은 골이며 이 골은 2004/05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넣었던 골이다. 이 골을 넣으며 최연소 득점자 중 한 명이 되었다.

크루스카의 도르트문트 시절

공동 8위 카이 하베르츠(Kai Havertz)

 

나이: 17세 9개월 22일

 

해외축구에 관심이 있고 분데스리가팬이라면 모두 알고 있을 유명한 선수이다.

최고의 유망주 중 하나라고 평가받으며 바이에른 뮌헨 첼시 등과도 이적설이 나는 선수다.

 

이 골은 2017년 4월 2일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넣은 골이다.

 

이 득점으로 레버쿠젠 구단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가져갔으며, 최연소 득점자 명단에도 올라가게 됐다.

셀레브레이션을 하는 하베르츠

 

공동 8위 얀 피에테 아르프( Jann-Fiete Arp)

 

나이: 17세 9개월 22일

 

얀 피에테 아르프의 이 골은 함부르크 시절 2017년 10월 헤르타 베를린을 상대로 득점했다.

본인은 기록을 쌓았지만 그 당시 경기는 2-1로 패배한 아쉬운 경기이다.

 

그 후 2019년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으며 현재 1군에서는 등번호 15번을 달고 있으며,

2군에서는 등번호 9번을 달고 뛰고 있는 선수이다.

그 경기 당시 아르프

7위 이브라힘 탄코(Ibrahim Tanko)

 

나이: 17세 8개월 7일

 

이 선수는 분데스리가에서 4번쨰로 어린 출전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 골은 1995년 1월 바이어 위어딩겐을 상대로 득점한 골이었다.

 

그리고 도르트문트는 탄코의 골로 분데스리가 출범 이후 첫 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 할 수 있었다.

탄코의 경기모습

6위 라르스 리켄(Lars Ricken)

 

나이: 17세 8개월 1일

 

도르트문트 팬들이라면 익히 알고 있을 이름이라고 생각된다.

이 선수는 미드필더로서 15년 동안 도르트문트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그리고 그 당시를 기준으로 구단의 최연소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 골은 뒤스부르크를 상대로 넣은 골이며, 경기는 2-1로 승리했다.

유벤투스를 상대하는 리켄

5위 크리스티안 풀리시치(Christian Pulisic)

 

나이: 17세 6개월 30일

 

프리미어리그와 분데스리가를 즐겨보고 있고 그동안 봐왔던 사람이라면 풀리시치는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풀리시치는 이 골로 분데스리가 최연소 외국인 득점자, 최연소 멀티골 득점자, 미국 국가대표 최연소 득점자

기록을 차지하게 됐다.

 

그 이후 2019년 첼시로 이적했다.

함부르크를 상대하는 풀리시치

4위 티모 베르너(Timo Werner)

 

나이: 17세 6개월 16일

 

라이프치히의 공격수로 최근 정상궤도를 달리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리버풀 첼시 등과 이적설이 나면서 몸값을 올리고 있는 선수이다.

 

이 골은 프랑크 푸르트를 상대로 2013년 9월 22일에 득점하였으며,

또한 베르너는 분데스리가 최연소 50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했으나,

위에 있는 카이 하베르츠에게 깨지고 말았다.

드리블을 하는 모습의 베르너

 

3위 율리안 드락슬러(Julian Draxler)

 

나이:17세 6개월 12일

 

현재 PSG의 선수로서 나름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이다.

 

이 골은 드락슬러가 샬케 시절 2011년 4월에 장크트 파울리를 상대로 넣은 골이다.

그는 샬케 소속으로 2014년 독일 월드컵을 우승했고 이후 볼프스부르크로 18개월

떠났다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샬케 시절의 드락슬러

 

2위 누리 사힌(Nuri Sahin)

 

나이: 17세 2개월 21일

 

5위부터 3위가 1달도 차이가 나지 않았다면 이 선수는 3위와 3달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을 보여준다.

이 선수는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패스 능력으로 알려진 선수이다.

 

그리고 이 선수는 2005년 16살이라는 나이로 데뷔하며 분데스리가에 최연소 데뷔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아직까지도 깨지지 않은 기록이다.

사힌은 이것으로 위에 나온 라르스 리켄의 최연소 데뷔 기록을 갱신하게 된다.

 

이 골은 같은 해인 2005년에 뉘른베르크를 상대로 기록된 골이다.

사힌은 이후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을 갔다가 다시 도르트문트로 복귀했고,

현재는 베르더 브레멘에서 뛰고 있다.

그 당시 누리사힌의 모습 상대는 볼프스부르크

1위 플로리안 비르츠(Florian Wirtz)

 

나이: 17세 1개월 3일

 

가장 최근에 기록을 갱신한 선수이다.

이번 2019/20 시즌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했으며,

본인의 소속팀인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최연소 득점기록을 갱신하며 분데스리가

최연소 득점기록 또한 함께 갱신했다.

 

그리고 함께 레버쿠젠의 최연소 출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전 기록은 카이 하베르츠가 보유하고 있었다.

 

또한 이골은 독일 최고의 골키퍼인 마누엘 노이어를 상대로 득점에 성공했기에

더욱 인상적인 골이라고 생각이 되는 바이다.

뮌헨과 경기 중인 비르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부족한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다음 글은 라리가 최연소 득점 기록일 예정입니다.